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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9 2019. 2 로고

예술인복지뉴스

집중 기획 한국예술인복지재단 2018년

키워드로 보는 2018년 예술인의 바람

2018. 12

아래 이어지는 이야기는 〈예술인〉 8월호와 10월호 기획을 위한 설문조사에 응답한 예술인들이 남긴 자유로운 의견을 주제에 따라 묶은 것입니다. 귀한 시간 내어 좋은 말씀 해주신 예술인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편집자 주

정당하고 다양한 예술인의 자리

- 현실적인 대가를 받으면서 예술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주세요.
- 무명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고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장이 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관료가 아닌 예술인의 시각과 입장에서 고민해주세요. 그래야 형식적이지 않은 진짜 예술인들의 자리가 만들어집니다.
- 모든 예술인이 국제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길을 열어주었으면 합니다. - 다양한 행사에 예술인들이 참여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세요.

제한과 구분 없는 공정한 기회

- 나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작품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지방과 서울 구분 없이 작품 발표 기회를 주세요.
- 예술인들의 데뷔 나이 제한을 없애주세요. 나이 차별 없이 예술 하고 싶어요.
- 지원이 특정 장르에 편중되지 않도록 신경 써주세요.
- 이름이 알려진 이들보다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한 예술인들을 조명하고 그들이 살아갈 수 있게 활동영역을 폭넓게 제공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더욱 엄격하게 관리해주세요.
- 대학 전공이 기준이 되지 않고 실력이 기준이 되어 기회가 주어졌으면 합니다.
-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 고집스럽게 활동하는 작가들, 능력이 있지만 조용히 작업만 하는 작가들에게도 관심을 두길 바랍니다. 경제력이 부족한 예술인이 사회적으로 발붙일 곳이 없네요.

예술인에 대한 인식 변화

- 예술인의 활동을 자원봉사처럼 요구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그런 문화나 사회적인 분위기가 바뀌도록 앞장서주세요. 절실한 부분입니다.
- 재단 홍보를 더 적극적으로 해서 복지에 관한 인식에 변화를 가져왔으면 합니다.
- 다양한 제도나 지원 프로그램, 행사 소식 등이 좀 더 대중적으로 노출되면 좋겠습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이 예술인 복지에 대해 잘못 생각하지 않도록.
- 경제적인 문제도 문제지만 예술인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으면 합니다.
- 예술인 스스로 당당하고 예술 자체에 대해서도 다른 인식을 가지게 되길 바랍니다.
- 창작 환경에는 그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도 포함됩니다. 그런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이 추진되었으면 합니다.

역량 강화와 성장을 위한 교육

- 예술 장르에 따라 레슨비나 작품비 지출이 너무 큽니다. 힐링캠프처럼 누구나 적은 비용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예술캠프가 진행되면 어떨까요?
- 예술인을 성장시킬 수 있는, 꼭 필요한 교육을 진행해주세요.
- 외국의 예술 정보를 접하고 공부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예술인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좀 더 다양하게 진행됐으면 합니다.
- 유익한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횟수를 늘려주세요.

장르 간 교류와 소통

- 타 장르 간의 융복합이 흥미롭습니다. 새로운 장르의 탄생을 위해 공학과 의학 분야 등과의 교류 기회도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예술인들의 콜라보 작업이나 프로젝트 기획이 많았으면 합니다.
- 다양한 장르가 협업하여 작업할 수 있는 여러 형태의 지원사업도 있으면 좋겠네요.

예술인 복지

- 예술인들의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강의나 단기간 취업 등의 우선적인 경제 지원이 필요합니다.
- 창작지원금 제도 외에 선택 가능한 제도가 더 생겨났으면 합니다.
- 원로 예술인들이 오프라인에서도 정보를 얻고 행정상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도록 조금 더 배려해주세요.
- 예술인들의 생존 기본권이 보장되는 그날이 오길 간절히 기다립니다.
- 예술인 건강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복지 정책이 더 나오길 기대합니다.

격월간 〈예술인〉

- 모든 장르의 다양한 정서와 정보를 다루어 널리 사랑받기를 바랍니다.
- 예술인들의 기고가 다양하게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예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지면이 운영되기를 희망합니다.
- 장르를 넘나드는 창작예술인의 일상적인 예술세계와 창작품이 많이 소개되길 바랍니다.
- 예술인들의 현재와 미래가 곱게 잘 담기는 매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 무명 예술인의 삶에 초점을 맞춘 소식들과 작품 소개 등 다양한 시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내용이 필요합니다.
- 실제로 예술인들이 읽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내용으로 꽉꽉 채워지길 바랍니다.
- 〈예술인〉을 통해 예술인의 삶이 지금보다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예술인들의 노동의 가치가 인정받을 수 있도록 앞장서주세요.

※ 그 외에 격월간 〈예술인〉의 오프라인 구독에 대한 문의가 많았습니다. 현재 〈예술인〉은 온라인 서비스(news.kawf.kr)를 기본으로 운영되며, 인쇄본은 관련 기관과 단체, 서울 소재 극장 일부 등에 소량 배포됩니다. 예산상 오프라인 서비스를 전면적으로 시행하기 어려운 점에 대해 양해 부탁드리며, 기존 온라인 뉴스레터 구독자에게는 〈예술인〉 발행 시 등록된 이메일로 안내 메일이 발송되오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신규 온라인 구독 신청은 〈예술인〉 사이트 [구독 신청] 메뉴를 이용해주시면 됩니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을 향한 당부

- 자주 소통하고 교류해서 가난하고 음지에 있는 예술인을 발굴해주세요.
- 쉽지 않은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힘이 돼주어서 감사합니다. 더 자유로운 표현을 위해 계속 함께해주세요.
- 재단의 노고에 항상 감사합니다. 예술인들에게 더 친근하고 가까운 재단이 되어주세요.
- 예술인 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점 깊이 감사합니다. 폭넓은, 실질적인 도움을 부탁드려요.
- 예술인 활동을 위해서 좋은 제도로 지원해주셔서 창작 열정을 잃지 않고 계속 작품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또 고맙습니다.
- 항상 예술인들의 고초를 염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예술인의 법적 지위와 예술적 능력 보장에 도움을 주시는 재단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 다양한, 많은, 그리고 숨어 있는 문화예술인들에게 다가가는 재단이 되길 바랍니다.
- 가난하지만 자신의 예술정신을 지켜나가는 작가들에게 삶의 용기를 주세요.
- 예술인들이 삶에 보다 더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관심은 곧 기회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만화, 웹툰, 웹 소설, 장르 소설 분야에서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에게도 관심 가져주세요. 최근 예술인을 대상으로 플랫폼의 횡포가 심해졌는데 이런 문제에도 귀 기울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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