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예술인 일자리 박람회
2016. 42015 예술인 일자리 박람회(Artist Sub-Job Fair)는 〈출근하는 예술가들, 예술로 일자리 만들기〉라는 부제로, 2015년 4월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렸다. 예술인을 위한 자리니만큼 야외 공원의 분위기를 살려, 친구(멘토)와 차를 나누는 분위기로 진행되었으며, 첫 회 행사임에도 180여 개 기업·기관·단체가 참여하고 3,000여 명이 행사를 관람하여 예술인 일자리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자리에는 2015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예술인이 사업 참여 기관, 멘토, 퍼실리테이터와 면담할 수 있는 매칭 부스가 마련되었고, 여러 부대 행사와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자신에게 맞는 기업과 참여 방법, 면접 관련 팁, 수행 역할 등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한편, 재단 홍보관도 마련되어 재단 사업 참여방법 안내, 전문 법조인과 심리상담사를 통한 1대1 상담과 심리상담도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지역문화재단과 유관기관의 문화예술 지원사업 정보를 알 수 있는 유관기관 홍보관도 마련되었다.
2015 예술인 일자리 박람회는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의 성과를 보여주는 특별 전시와 갈라 콘서트, 커뮤니티 댄스 등 사업에 관심 있는 예술인뿐 아니라 마로니에 공원을 찾은 일반 시민들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일종의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2016 예술인 일자리 박람회는 4월 11일 월요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도 역시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예술인과 기업, 기관 담당자, 퍼실리테이터가 한 데 모일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될 계획이다. 특히 예술인은 예술인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어떤 기업에서 활동할 수 있는지, 기업의 요구사항이 무엇인지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 참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16 예술인 일자리 박람회에서는 기업 담당자와 면담할 수 있는 매칭 부스 외에도 풍성한 부대 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다.
일시 | : 2016년 4월 11일(월) |
장소 | :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일원 |
프로그램 | : 서브-잡 매칭 상담, 찾아가는 상담컨설팅 부스, 유관기관 홍보부스, 특별공연, 프로필사진 촬영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