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순재, 예술인 복지 홍보대사로 위촉
2016. 5
예술인 이순재 씨가 예술인 복지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예술인 복지정책에 대한 예술인과 국민의 인지도를 개선하기 위해 예술인 이순재 씨를 예술인 복지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지난 3월 30일, 문체부 장관에게서 위촉장을 전달받은 이순재 씨는 오는 2018년 3월 29일까지 2년간 예술인 복지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며, 예술인들에게 예술인 복지정책을 알리고 신청을 독려하는 동영상 출연, 관련 행사에 참여 등 예술인 복지에 대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순재 씨는 1956년 연극 〈지평선 너머〉로 데뷔하여 정통 사극부터 시트콤, 예능 등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쳐왔으며,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신진 예술인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어 많은 예술인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이순재 씨를 예술인의 권리와 지위 보호를 이끄는 예술인 복지정책의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예술인은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함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지위와 권리를 보호받지 못한 측면이 있다. 예술인 복지 정책을 통해 예술인을 촘촘히 보호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