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복지뉴스

예술인의 고민상담 11화 글, 그림 김보통

이렇게 또 하루가 가는구나. 우리는 몸이 밑천이니 조심해야해.

나는 일을 하고 싶어도 지난 번 공연하다 다쳐서 당분간 움직일 수 없어.

내 친구는 회사에서 4대보험 가입해줘서 지난 번에 다쳤는데도 지원받을 수 있었대. 우리로썬 꿈도 못 꿀 일이지만.

말이 좋아 프리랜서지. 몸 아픈것도 서러운데 산재보험도 가입이 안 되다니...

오늘 또 어떤 고민을 하고 계시나요?

우리같은 프리랜서 예술인 들에겐 산재보험 가입은 사치입니다. 프리랜서 예술인이 산재걱정없이 일할 순 없을까요?

걱정하지 마세요. 예술활동을 하다가 다쳐 일을 못하고 쉬게 되면 생활비 지원 뿐만 아니라 그 외 다양한 보장도 받을 수 있으니까요.

놀리지 마세요. 저희도 바보는 아닙니다!

정말이에요- 심지어 예술인 개인자격으로도 가입 가능합니다!

못 믿겠다면 함께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