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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09 2016. 12 로고

예술인복지뉴스

인터뷰 예술인 복지뉴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바란다!

2016. 12
  •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바란다!
재단이 한 해 한 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예술인들의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조언들. 재단 복지 사업부터 예술인 복지법, 재단 운영, 재단 홍보 등 세세한 부분까지 관심을 담은 의견들을 들어본다.
예술인 복지법 더욱 강력하게 박상은(미술·연극)

일반인이 보는 예술인에 대한 오해와 선입견, 심지어 예술인들끼리도 서로에게 가지고 있는 오해와 선입견의 벽을 허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예술인의 현실적인 고충을 예술인 복지법으로 타파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홍태화(영화)

모든 일의 시작은 계약부터입니다. 표준계약을 사용하는 것이 상식인 예술·문화계가 될 수 있도록 표준계약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피부에 와닿는 혜택과 사용하지 않을 때의 강력한 페널티, 그리고 찾아가는 계약 관련 교육 및 법률상담 등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임현택(국악)

예술인 복지법이 시행되었다고 하지만, 실제 예술인으로서 체감하는 복지의 수준은 아직 미흡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술인 패스와 같이 문화예술에 기여하고자 하는 많은 예술인들에게 보다 다양한 복지혜택이 부여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하고, 이를 많은 예술인들에게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양한 복지사업에 힘을! 박소영(애니메이션)

창작지원금, 파견지원 사업에 참여했었는데, 파견지원 사업이 기억에 더 남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사업 계속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진영(연극·무용·국악)

예술인 복지를 위해 일선에서 힘써주신 점 먼저 감사드립니다. 재단을 통해 창작준비금을 지원받아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여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생각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창작준비금이 일시적이라는 것, 그리고 한정적이라는 것입니다. 유럽의 경우를 익히 보셔서 아시겠지만 예술인에 대한 좀 더 보편적 복지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재단의 설립 이유가 예술인의 복지에 있으므로 향후 목표가 이 지점에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배귀선(문학)

재단 설립이 늦은 감이 있지만 다행한 일이며, 많은 예술인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삶도 예술이란 차원에서 보면 예술 아닌 게 없을 것입니다. 예술로서의 규정과 예술인 선정기준을 좀 더 견고히 하여 꼭 필요한 예술과 예술인들에게 복지혜택이 돌아갔으면 합니다.

구환(음악)

아직 4년째이지만 예술인들을 위해 한 해 한 해 기회와 지원을 늘려나가는 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디, 지금 진행되고 있는 것들을 통해 앞으로도 오랫동안 더 많은 예술인들이 그들이 가진 전문성 있는 능력으로 사회 속에서 사람들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예술인들, 그리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직원분들 파이팅입니다!

재단 행정과 교육도 세심하게 장석운(음악)

예술인이 경제적인 문제로 활동을 중단하지 않게 예술인 개개인 맞춤형 지원이 있었으면 합니다. 항상 수고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정권지(미술·영화)

2016년이 되고부터 이 사이트를 알게 되었고 여러 정보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표준계약이나 저작권 등 예술인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알려주는 교육을 자주 했으면 좋겠습니다! 여튼 여러모로 엄청난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힘내세요.

재단 홍보도 중요 강민철(문학·만화)

아직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예술인이 많습니다. 좀 더 다양한 홍보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윤영(음악·국악)

예술인 복지법이 있지만 예술인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메일이나 웹툰 등으로 쉽게 알려주고 소식을 전해줘서 개인적으로 많이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도 예술인 복지를 위해 더 많은 발전이 있길 기원합니다.

예술인과 더 가까이 곽해옥(연극)

지방극단들이 활성화되어 연극인들이 서울 대학로만 고집하지 말고 지역으로 고루 분포되어 영향력 있는 좋은 작품들이 완성도 있게 제작되길 기대해봅니다. 지방 연극인들을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조재영(무용)

보다 진정으로 예술인을 위해 고민해주고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는 예술인복지재단이 되어주길 기대합니다!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

예술인 복지법 덕분에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버텨왔습니다. 저에게 예술인 복지법은 계속 작업을 이어 나갈 수 있는 힘이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_이정현(미술)

예술인에 대한 큰 애정과 관심, 감사합니다. _오성민(문학)

힘들지만 누군가는 꼭 해야 하는 일을 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파이팅! _박한석(음악)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더 많은 예술인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_원동환(음악)

복지법 시행 5주년 축하드립니다! 복지재단 설립 4주년 역시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많은 예술가들을 지원하여 국내 문화·예술계가 안정될 수 있기를 빕니다! _우지영(만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존재한다는 것만으로 감사합니다. _이희정(미술)

예술인 복지법으로 예술인들의 근로환경이 더 나아짐을 느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예술인이 좀 더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기대하겠습니다. 축하합니다! _김한나(연극·음악)

전엔 몰랐는데 조금씩 예술인복지재단을 통해 여러 지원사업과 활동이 눈에 많이 보여서 좋습니다! 많은 예술인들이 안전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길 바랍니다. _안은비(미술·만화)

고맙습니다. 이 지옥 같은 나라에서 예술적 활동에 정진하기란 무척 힘이 들지만 덕분에 든든합니다. _이혜정(미술·만화)

4년간 수고하셨습니다. 예술인복지 확대가 가일층하는 전환점이 되었으면 합니다. _변용도(문학)

설립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금처럼 좋은 모습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_강민경(미술)

우선 개인적으로 한국예술복지재단의 설립 4주년과 예술인 복지법 시행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아직 예술인이라 말하기 어려운 작가지망생이라는 신분에 해당하는 형편이지만, 이렇게 예술인을 도와주려는 복지재단이 생겼으며 예술인을 보호하기 위한 예술인 복지법이 만들어졌다는 것은 모두 축하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_조형준(문학)

지원사업 추진 등에 항상 고생이 많으십니다. 전화 문의에도 항상 친절히 답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욱 발전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_이찬주(미술)

모르는 점이 많은데 여러 가지 예술 활동과 복지 사업을 보고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_육종원(미술)

예술인 창작준비금 지원으로 많은 실질적·심리적 도움을 받았습니다. 예술가의 권익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_배지은(미술)

예술인 복지를 위해 일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예술 활동에 힘을 얻습니다. 고맙습니다. _김바름(미술)

그래도 자존심 가지고 버틸 수 있는 힘을 주시니 감사해요. 1퍼센트 안쪽의 예술인만 살아남는 우리 사회에서 99퍼센트들도 위로와 격려를 받을 수 있는 여러 계기를 만들어주세요. _최희영(미술)

그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복지에 대해 인식 개선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널리 번창하세요! _김은진(연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