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식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제12회 다산대상 수상
2018. 10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제12회 다산대상을 수상했다. 남양주시와 남양주다산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다산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업적을 본받아 사회와 이웃에 뚜렷한 공적을 남긴 개인과 단체를 선발해 포상한다. 분야별 전문가와 추진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문화예술, 실용과학, 사회복지, 청렴봉사 등 4개 부문으로 시상되는 이 상에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문화예술 부문상을 받았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예술인의 권리보호를 위한 국민 4대 보험 가입 기틀 마련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의 기회 및 환경 마련 ▲예술인만을 위한 일자리 발굴 ▲1,136개 지역·기업·기관 상호매칭 및 협업프로젝트 지원 등 예술인 복지에 힘쓴 노력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게 되었다.
시상식은 지난 9월 15일(토)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유적지에서 열렸으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을 대표해 정희섭 대표가 수상했다. 정희섭 대표는 “이 상은 현장에서 우리 재단의 활동을 지지하고 격려해준 예술인들과 묵묵히 일해 온 직원들의 힘으로 받은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예술인의 권익확보와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