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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15 예술인 실태조사』 발간

2016. 4
  • 2015 예술인 실태조사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예술인 복지와 창작환경 등을 파악하여 예술인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15년 예술인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기존 〈문화예술인 실태조사〉를 전면 개편해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는 14개 장르별 예술가 구성 비중을 반영하여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5,008명의 예술가를 1대1 면접 방식으로 조사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예술인 실태조사는 우리나라에서 시행되는 예술인 대상 조사 중 가장 광범위한 조사이자, 유일하게 통계청의 승인을 받아 시행되는 조사로서 앞으로 예술정책 입안과 후속 연구의 기초 통계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실태조사의 결과에 나타난 예술인의 낮은 예술활동 수입에 따른 겸업 활동의 부담과 구두계약 관행, 사회보험 사각지대 등의 문제의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창작준비금 지원과 보험료 부담금 지원 등을 대폭 확대하는 등 창작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 실태조사는 2015년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기준시점은 2014년이다. 책자로 발간된 『2015 예술인 실태조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 발간자료에서 PDF 파일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2015 예술인 실태조사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