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 로고 예술인 로고 모바일 예술인 로고 모바일

vol.58

2022. 10

menu menu_close menu_close_b
구독 신청
닫기
구독신청
동향
재단 10주년 기념 연간기획
숫자로 보는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사업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이합니다. 재단은 그동안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예술인복지의 근간을 만들어왔고, 예술인 권익보호와 권리보장을 위해 달려왔습니다.

예술인 뉴스레터는 재단 10주년을 맞이하여 연간기획으로 그동안 쌓아온 예술인복지 사업과 제도의 성과, 의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사업(이하 ‘예술로 사업’)은 예술인과 기업‧기관의 협업을 통해 예술인의 직업적 경험‧역량을 확장하고, 새로운 직무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적극적 예술인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4년 첫 시행 이후 올해로 9년차를 맞이한 예술로 사업은 기업·기관과 예술인의 만남을 통해 예술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예술인의 직업역량 강화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간 총 6,884명의 예술인과 1,787개 기업·기관이 매칭되어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예술인의 직무 역량을 성장시켰다. 

예술로 사업은 협업사업, 기획사업, 지역사업의 세 트랙으로 진행되고 있다. 〈예술로 협업사업〉은 예술인(리더예술인, 참여예술인)과 기업·기관의 자율매칭으로 상호 협의된 주제에 기반한 예술협업활동을 한다면, 〈예술로 기획사업〉은 참여주체(리더예술인, 참여예술인, 기업·기관)가 사전에 협업주제를 기획하여 팀 단위 예술활동을 제안한다. 또한 2020년부터는 지역 예술인의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광역문화재단이 운영기관으로 참여하는 〈예술로 지역사업〉도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