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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2

201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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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복지 사업 한걸음 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2019 예술인복지사업

2019. 4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인복지사업이 2019년에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한다. 재단 설립 이후 지금까지 누적된 성과와 더불어 예술인들과 직접 소통한 결과를 질적 향상의 기반으로 삼고 재단은 2019년 사업을 큰 걸음으로 시작했다. 지난 2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열린 ‘2019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사업설명회’는 구체적인 도약의 청사진을 엿볼 수 있었던 시간으로 예술인과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지원대상자가 1,000명 늘어난 창작준비금 지원사업-창작디딤돌과 신중하게 질적 향상을 고려한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예술路(로)의 변화는 주목할 만하다.

사업설명회 사진 1,000명이 늘어난 총 5,500명에게 300만 원씩

창작준비금 지원사업-창작디딤돌은 작년 대비 1,000명이 늘어난 총 5,500명을 지원한다. 창작준비금 300만 원을 지원받게 될 선정자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배점제에 따라 지원 대상자 중 선정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해 받는다. 상반기 사업공고는 2월 18일부터 시작해 우편신청은 2월 28일, 온라인 신청은 3월 15일에 마감했다. 창작준비금 지원사업-창작디딤돌은 ‘예술인이 딛고 일어설 수 있는 디딤돌이 되는 사업’이라는 의미 그대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창작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대표적인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예술인 지원사업 애칭 공모전

'창작준비금 지원사업'과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은 예술인들의 많은 지지를 받는 대표적인 지원사업이지만, 행정용어로 만든 사업명이 딱딱하고 거리감이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지난 1월 10일부터 24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이 사업의 애칭 공모를 진행, 총 1,321건이 접수되는 큰 관심을 받았다. 사업과의 연계성과 어감, 발음, 친근함, 의미 등을 고려해 다음과 같은 애칭이 선정되었다.

예술인 지원사업 애칭 공모전 창작준비금 지원사업 창작준비금 지원사업-창작디딤돌 예술인들이 경제적 이유로창작활동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디딤돌이 돼주는 사업이라는 의미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예술路(로) 예술의 영역이 찾아오는 영역에멈추지 않고 직접 찾아가고새로운 길을 개척한다는 의미에서예술과 길 로(路) 자를 연결
기획사업 새롭게 도입,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이 달라진다

예술인들과의 직접 소통의 필요성을 환기하기도 했던 지난해를 계기로 재단은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임했다. 우선, 지난 5년간의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고 예술인과 전문가의 의견을 직접 들었다. 그에 따라 먼저, 올해 기존의 공모·협업사업 외에도 기획사업을 새롭게 도입해 지원사업의 폭을 넓힌다. 기획사업은 예술인과 기업·기관이 팀을 이뤄 예술협업 활동을 사전기획하고 재단에 사업지원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올해 기획사업 신설로 예술인과 기업·기관의 사업 참여가 확대되길 기대하고 있다.

다음으로, 참여 예술인들 입장에서 활동보고서 양식 등을 맞춤형으로 개선한다. 사업 참여 경력이 있는 예술인들 2,278명을 대상으로 사업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46.%인 479명이 활동보고서 양식 개선와 간소화를 요구했다. 이에 재단은 예술인들의 활동보고서 작성 부담을 줄이고, 예술인들이 활동하는 현장의 조건을 제고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면접심의현장에 참관제를 도입하고 심의위원 명단 공개를 추진하는 등 사업 선정에 있어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했다. 공모사업과 협업사업의 활동계획 수립 단계에서 ‘사전 전문 컨설팅’을 제공해 협업활동을 내실화하는 데에도 힘쓰기로 했다.

변함없이 든든하게 예술인 곁에서

제도상의 큰 변화는 없지만 지원 노하우면에서 탄탄해지고 정교해진 사업들이 2019년에도 함께한다. 예술인복지사업 참여의 기본 조건인 예술인활동증명, 예술 현자에서 발생하는 불공정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한 불공정관행 개선사업, 예술인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사회보험 지원사업, 각종 문화관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예술인 패스, 육아 부담 완화로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돕는 예술인 자녀돌봄 지원사업 등 복지사업을 통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인 지원과 응원은 유기적으로 계속된다.

2019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 이렇게 달라져요! 기획사업 신설

기업·기관 1곳과 2개 이상의 장르가 혼합된 예술인 4~6명이 한 팀이 되어서 사업을 사전에 기획하고 재단에 사업지원을 신청하는 방식. 파견지원 사업 형태가 다양해지고, 사업 참여가 폭넓어질 것을 기대한다.

예술인 활동편의성 제고

예술인들의 활동보고서 양식 개선와 간소화 요구에 따라 활동보고서 양식을 변경하고 보고서 작성 부담을 축소한다.

면접심의현장 참관제 / 심의위원 명단 공개 추진

투명성 공정성 강화를 위해 전 사업 선정을 위한 면접시 참관제를 도입하고, 심의과정에 참여하는 심의위원 명단을 공개한다.

협업활동 내실화

공모사업 및 협업사업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에서 사전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