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예술인 복지정책 간담회
2017. 11예술인 복지정책 현황과 신규 정책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듣기 위해 권역별 예술인 복지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현장 예술인과 지역문화재단, 관련 기관 관계자와 함께하는 이번 간담회는 10월 18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11월 중 제주·강원권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권역별 최종 일정은 추가 확정되며, 수도권은 추후 별도로 진행된다.
| 지역 | 일시 | 장소 | 공동주최 |
|---|---|---|---|
| 충청권 | 10월 18일(수) 16:30~18:00 |
아뜰레스 모따 (대전시 유성구) |
대전문화재단 |
| 경상권 | 10월 20일(금) 14:00~16:00 |
부산문화재단 3층 배움방2 (부산시 남구 감만동) |
부산문화재단 |
| 전라권 | 10월 27일(금) 15:00~17:00 |
빛고을아트스페이스 문화예술작은도서관 2층 |
광주문화재단 |
| 제주·강원권 | 11월 중 | 미정 | 미정 |
1부 정책나눔은 예술인 복지정책 현황과 고용보험, 복지금고, 불공정행위 제재 강화 등 신규 국정과제에 대한 설명, 2부 자유토론은 예술인 복지정책에 대한 의견수렴 시간으로 마련된다.
지난 10월 18일 대전문화재단 공동개최로 열린 충청권 간담회는 콘서트카페에서 자유로운 분위기로 진행되었으며, 청년예술인이 다수 참석했다. 이날은 대전, 충남, 충북 문화재단의 예술지원 사업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지역 예술인이 겪는 어려움과 이들에게 필요한 복지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지역 예술인이 예술인 복지사업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문제를 제기하며 지역 예술인과 복지사업 사이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 줄 매개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20일에 열린 경상권 간담회는 부산문화재단 공동개최로 이루어졌다. 부산문화재단은 최근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예술인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부산문화재단 자체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날은 부산문화재단과 부산시 관계자뿐 아니라 지역 예술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김건우, 김일택, 박자연, 강정훈 예술인이 전문가 패널로 참석해 예술인 고용보험, 예술인 복지금고 등 신규정책에 대한 의견을 토로했으며, 객석에도 50여 명의 예술인이 자리하여 예술인 복지에 대한 부산지역의 관심을 짐작케 했다.
앞으로 개최되는 간담회 참석은 예술적 복지정책, 예술지원정책에 관심이 있는 예술인, 문화재단,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누구나 가능하며, 이메일(gajins@kawf.kr)로 사전신청을 하면 자료 등을 우선 받아볼 수 있다.
| 문의 | 한국예술인복지재단 02-3668-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