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식
울산문화재단과 예술인복지를 위한 MOU 체결
2017. 6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언)과 예술인 복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울산의 예술인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거점 공간화와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통한 공동사업 추진 및 협업 체계화 마련, 울산지역 예술인의 실태 파악을 위한 정보공유, 울산지역 예술인 지원과 협력에 따른 복지사업 공동 개발, 예술인패스 적용 시설 확대를 통한 예술향유 기회 증진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울산문화재단은 「지역문화진흥법」, 「울산광역시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설립된 울산광역시 출연기관이다. 울산광역시는 인구 117만 명의 광역시임에도 불구하고 문화재단이 없어 울산지역의 예술인은 지원사업 참여 등 활동에 불편을 겪어 왔으나 울산 예술인들과 시민들의 노력으로 2017년 1월, 울산문화재단이 출범했다. 이번 업무협약이 울산 예술인들이 더욱 활발한 예술활동을 할 수 있는 첫 단추가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