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식
2016 예술인 의료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 마감 임박
2017. 1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중증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의 의료비 지원을 통해 예술 직업역량 회복을 응원하고 있다. 예술인 의료비 지원사업 지원대상은 중증질환으로 인한 과도한 의료비로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예술인으로, 예술인 복지법상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이다. 단, 만 60세 이상 원로예술인의 경우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하지 않았더라도 예술경력심의로 대체가 가능하다. 또한 가구원 소득 합산금액이 중위소득 80% 이하, 지역별 자산 기준 이하인 예술인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 및 자료 접수 후 행정심의와 의료심의를 통해 선정여부를 공지하며, 선정 시 입원비·수술비·검사비·약제비·간병비·보장구 구입비·재활 치료비 등 의료비 중 실질적인 본인부담금 내에서 최저 50만 원 이상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예술인 개인이 아닌 해당 의료기관 계좌로 직접 입금하는 것이 원칙으로, 수납완료 또는 퇴원 후 소급신청은 불가능하다.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이메일(medic@kawf.kr)을 통해 접수하며, 대리인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2016년 의료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 마감일은 2017년 1월 26일(목)이며, 선정 시 의료비 청구마감은 2017년 2월 넷째 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