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복지뉴스

2016년 한 해 동안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분기별 활동을 통해 돌아본다. 올해 예술인 복지사업에 참여한 예술인이라면 기억을 함께 되살려 볼 수도 있을 것이다. 2017년도 주요사업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사업 운영이 안정화된 상태이기 때문에 큰 틀에서는 2016년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따라서 2017년도 사업 참여를 준비하는 예술인이라면, 돌아보는 2016년도 사업 내용을 토대로 내년 활동을 미리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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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의 사업은 대부분 연중 상시 접수가 가능하지만,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은 6개월에서 8개월의 활동 기간이 있기 때문에 연초에 접수를 하여 선정한다. 2016년에는 퍼실리테이터와 사업 참여기업(기관)에 대한 모집 공고가 2월 중에, 참여예술인 모집 공고가 3월 중에 발표되었다. 또한, 예술인 창작준비금 및 원로예술인 창작준비금 지원 사업의 1차 모집이 1월 중에 진행되었다.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과 예술인 창작준비금 지원 사업은 예술활동증명이 완료된 예술인만 신청 가능하므로, 이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예술인 중 아직 예술활동증명을 신청하지 않았거나 갱신 일자가 다가오는 예술인이 있다면 미리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또한, 2016년 2월 중에는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에서 2016년도 사업설명회가 개최되었다. 2017년도 사업 내용 및 세부 일정 역시 2017년도 사업설명회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예술인은 사업설명회에 참석하거나 재단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수시로 일정을 확인하여 모집 기간을 놓치지 않는 일이 없기를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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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8 예술인 창작준비금 1차 모집 공고
  (1. 20~1. 29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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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6 문화예술기관 연수단원 채용공고
  (1. 26~2. 10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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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달이다. 4월 1일 퍼실리테이터 선정결과가 발표되었고, 4월 15일까지 참여예술인 모집을 받았다. 4월 11일에는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만남의 광장〉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2015년 〈예술인 일자리 박람회〉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어 두 번째 해를 맞이하였으며, 파견지원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예술인이 기업, 기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었다.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에 대한 예술계 내외부의 관심은 뜨거웠다. 6월에는 별도의 기획사업으로 농촌중앙회, 한국메세나협회 등과 연계한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이 추진되었다. 4월에는 예술인 창작준비금 지원 2차 모집이 진행되었으며, 증빙서류 발급 및 신청접수에 어려움을 느끼는 예술인을 위해 재단 직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신청과정을 지원하는 ‘창작준비금 신청하는 날’을 10개 지역에서 총 16회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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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17 2016년도 농촌문화융성을 위한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 참여예술인 모집 공고
  (6. 17~6. 30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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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8 2016년도 한국메세나협회 연계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 참여예술인 모집 공고
  (7. 1~7. 15 신청접수)

7월 중에는 예술인 창작준비금 지원 3차 모집이 진행되었고, 〈창작준비금 신청하는 날〉을 4회에 걸쳐 운영하였다. 예술인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지피지기〉는 나의 성격과 타인의 성향을 이해하고 성격유형별 적절한 대인관계 관리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그 외에도 8월에는 예술인 복지정책 토론회를 개최하여 지금까지의 예술인 복지정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사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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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4 2016 예술인 힐링 프로그램
  〈지피지기: 마주보기〉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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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11~7. 18 창작준비금 신청하는 날 운영(총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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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11~7. 20 예술인 창작준비금 3차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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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12 2016년 예술인 의료비 지원 사업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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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19 예술인 복지정책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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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2 2016 예술인 힐링 프로그램
  〈지피지기: 같이걷기〉 프로그램

4분기에는 대부분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창작준비금 지원사업은 11월 4차 모집을 끝으로 마감되었고,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신청도 10월 31일로 마감되었다.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 참여예술인과 퍼실리테이터도 각각 6개월과 8개월간의 활동을 마감하였다. 한편, 예술인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도 진행되었는데, 예술인을 위한 계약 및 저작권 실무 교육 하반기 특강이 4개 장르에서 운영되었고, 강원도 홍천에서 1박 2일간 진행된 〈예술인 마음치유 캠프〉는 예술인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2차 프로그램이 추가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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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17~10. 19 2016 예술인 힐링 프로그램
  자기성장과 치유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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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5 창작준비금 4차 모집 공고
  (11. 1~ 선착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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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31 예술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신청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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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1~11. 10 예술인을 위한 계약 및 저작권 실무 교육
  (공연, 대중음악, 미술,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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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3~11. 4 2016 예술인 힐링 프로그램
  〈예술인 마음치유 캠프〉
  1차(홍천, 힐리언스선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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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8~12. 9 2016 예술인 힐링 프로그램
  〈예술인 마음치유 캠프〉
  2차(홍천, 힐리언스선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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