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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12월 1~4일 한·영 문화예술 컨퍼런스 개최

2016. 12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12월 1~4일 한·영 문화예술 컨퍼런스 개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주한영국문화원은 잉글랜드예술위원회(Arts Council England),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오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양국의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한·영 문화예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양국 예술위원회가 예술가들 간의 장기적인 협력과 교류를 위해 마련한 ‘2016-17 한영 공동기금 사업’과 ‘2017-18 한영 상호교류의 해’를 준비하며, 한국과 영국의 문화예술 현황을 점검하고 예술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12월 1일(목)에는 영국과 한국의 문화예술 지원정책과 함께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하는 예술 형식의 발전에 대해 양국 전문가가 논의하는 〈문화예술 정책과 예술의 미래〉가 주제이며, 12월 2일(금)에는 〈예술과 장애〉를 주제로 양국의 장애예술과 문화 다양성 정책 현황과 함께 창작 사례를 발표한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60년 역사의 잉글랜드예술위원회의 예술지원 비전 및 운영방향과 전략 공유를 통해 예술지원기구 역할 및 운영 전략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 기대된다. 또한 테크놀로지와 예술, 장애예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예술의 미래 비전을 조망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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