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 구독 신청
닫기
구독신청
메뉴바
vol.06 2016. 9 로고

예술인복지뉴스

기획 2016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

2016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 퍼실리테이터 직무교육

2016. 9
40명의 퍼실리테이터가 6개의 조로 나뉘어 예술계에 바라는 점을 게시판에 붙이며 토론하고 있다. 40명의 퍼실리테이터가 6개의 조로 나뉘어 예술계에 바라는 점을 게시판에 붙이며 토론하고 있다.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은 예술분야의 일자리 창출(창직, job creation)을 통해 적극적 예술인복지를 실현하고, 예술의 창조성이 사회에 접목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이 바로 기업과 참여 예술인 사이에서 정보를 공유하고 원활한 프로젝트 진행을 돕는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이다. 사업의 멘토 역할을 담당하는 퍼실리테이터는 현재 200명으로, 800명의 예술인들과 300개의 기업·기관 사이에서 문화예술의 매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에서도 이처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퍼실리테이터를 위한 직무교육〉이 지난 7월 7일부터 8월 4일까지 삼성동 섬유센터 콘퍼런스홀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회당 40명의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총 5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번 직무교육은 예술적 개입을 통한 조직 활성화의 역량을 강화하자는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퍼실리테이터의 역할 이해 및 가치를 인식하는 시간, 협업 프로젝트 진행 시 발생하는 위기 상황 및 우수 대처 사례 공유,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협업 프로젝트 가상 협의 실습 등이 있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총 9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 퍼실리테이터
  • 퍼실리테이터들이 각 부처에게 바라는 점을 적어 게시하였다.
퍼실리테이터들이 각 부처에게 바라는 점을 적어 게시하였다.
집중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