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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복지뉴스

소식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식

예술인 시간제 자녀돌봄센터 2호점 신규 개소

2017. 4
예술인 시간제 자녀돌봄센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예술인들이 예술창작활동 시간 중에도 부담 없이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예술인 시간제 자녀 돌봄센터(이하 돌봄센터) 1개소를 추가로 운영한다. 새롭게 문을 연 돌봄센터는 마포구의 예봄센터(YMCA서울아가야 위탁 운영)로, 지난 3월 14일에 개소식을 하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2014년, 돌봄센터 1호점인 반디돌봄센터(연극인복지재단 위탁운영)가 대학로에 문을 연 이후 예술인들이 예술인 시간제 자녀 돌봄센터에 대한 높은 이용 만족도*를 보임에 따라, 예술인의 거주 비율이 높은 마포구에 ‘예봄센터’를 추가로 문을 열게 되었다.

예봄센터의 이용 대상은 24개월부터 10세까지의 예술인 자녀로,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방학 기간 중 월요일 운영)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다. 예술인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시간제 돌봄 서비스(시간당 3,000~5,000원)의 최대 10분의 1 수준인 시간당 500원(석식, 간식 비용 별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한다.
또한, 예봄센터는 지역 내 예술인과 연계하여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 후 돌봄을 실시하는 등 이용 아동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예술인의 거주와 활동비율이 높은 홍대, 연남동과 인접한 마포구청역에 있어 자녀가 있는 예술인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문의 예술인자녀돌봄센터 02-3143-1919, cafe.naver.com/yebomcenter
* 센터에 대한 전반적 만족 88%, 센터 이용에 따른 예술 활동 유지 기여 여부 98%
  (반디돌봄센터 만족도 조사, 한국예술인복지재단,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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