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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1 2017. 2 로고

예술인복지뉴스

소식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식

예술인 시간제 보육지원시설 〈예봄센터〉

2017. 2
예술인 시간제 보육지원시설 예봄센터

공연단체와 극장이 밀집해 있는 대학로에 위치한 〈반디돌봄센터〉에 이어, 젊은 예술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서울시 마포구에 예술인 시간제 보육시설 〈예술인자녀돌봄센터(이하 예봄센터)〉가 문을 열었다. 예봄센터는 마포구 망원동에 위치하며,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에서 도보 2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단독주택을 개조하여 아이들이 집처럼 뛰어놀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전문기관인 YMCA서울아가야에서 운영하여 영유아와 아동의 자기주도적, 연령통합적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예술인의 육아부담을 완화하여 안정적인 예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위탁단체를 통해 시간제 보육지원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24개월부터 10세까지의 예술인 자녀에게 연령통합형 보육을 제공하며, 이용요금도 시간당 500원으로 저렴하다(식사비 1,500원, 간식비 500원 별도). 기존의 보육시설과 다른 점은 예술인의 직업적 특성을 반영하여 평일저녁, 주말 늦은 시간까지 자녀를 맡길 수 있다는 점이다.

예봄센터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에서 밤 10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무이다. 오전 9시~11시, 오후 8시~10시 돌봄 필요시 하루전 전화예약이 필요하다. 이용을 위해서는 방문 후 회원가입이 필요하며, 예술활동증명 완료자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문의 YMCA서울아가야 02-3143-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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