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문화예술 동향
한국저작권위원회,
2017. 1
한국저작권위원회,
이용자 친화적 ‘공유마당’ 사이트 전면 개편
2017. 1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공유저작물 포털사이트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을 이용자 친화적인 환경으로 개선해 11월 18일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공유저작물이란 저작권 보호기간이 만료된 저작물, 저작권법에 따라 기증된 저작물, 저작권자가 허락한 일정한 조건(CCL 표시)하에서 이용 가능한 저작물, 국가·지방자치단체 등이 창작하거나 취득하여 관리하고 있는 저작물(KOGL)을 말한다. 저작물마다 이용 조건은 조금씩 다르지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작품 창작 시 희곡, 이미지, 영상, 음원 등 기존의 저작물을 활용해야 하는 예술인에게는 매우 유용한 자원이 된다. 공유마당은 공유저작물을 유형별(미술, 사진, 어문, 음악, 영상, 컴퓨터프로그램), 조건별로 구분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이용자 편의 중심의 직관적인 화면구성과 ‘테마展’, ‘기획추천’ 등의 코너를 신설하여 검색 중심의 사이트를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친근한 사이트로 개선하였다.
이외에도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연말까지 지속적인 기능개선을 통해 저작재산권 기증 온라인 신청 시스템과 공유저작물 대량 신청 서비스 등을 추가해 이용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출처 : 한국저작권위원회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