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 구독 신청
닫기
구독신청
메뉴바
vol.01 2016. 4 로고

예술인복지뉴스

칼럼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박계배 대표

방방곡곡 스며드는 예술인 복지를 위하여

예술인복지뉴스 창간에 부쳐 2016. 4
방방곡곡 스며드는 예술인 복지를 위하여 이미지 사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뉴스레터가 『예술인복지뉴스』라는 이름으로 새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매달 이메일로 재단의 주요 소식들을 전해드리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더 전문적인 기획과 예술인 맞춤형 정보 확대 보급에 대한 요청이 많았습니다. 『예술인복지뉴스』는 보다 전문화된 온라인 뉴스레터 서비스뿐만 아니라, 지면 형태의 소식지를 통해서 전국의 예술인들께 다가갈 계획입니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예술인복지뉴스』의 발간과 함께 2016년에도 전국에 계신 예술인들께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직접 찾아뵙고 사업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찾아가는 사업설명회〉 , 예술인들이 다소 낯설어하시는 사업 참여 방법을 재단 직원이 직접 안내해 드리는 〈창작준비금 신청하는 날〉 서비스 등은 올해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또한, 전국 방방곡곡에 예술인 복지가 퍼질 수 있도록 하는 노력도 계속됩니다. 예술인복지가 전국적으로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문화재단, 지방자치단체, 지역의 예술단체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이어나갈 것입니다. 지역에 계신 예술인들이 더 많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지역의 예술인 파견 지원 사업 참여기관을 늘릴 계획이며, 예술인을 위한 심리상담 센터도 전국적으로 그 숫자를 확대해 나아갈 것입니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인복지뉴스』가 기관 소식을 전하는 기관지를 넘어 예술인과 늘 함께하며 예술인에게 유용한 정보들을 발 빠르게 전달하고, 한발 나아가 예술인의 삶을 친근하고 밀접하게 다루는 매체가 될 수 있도록 예술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합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