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개최
2016. 6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제주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해비치 호텔과 리조트 제주, 제주도 일원에서 〈제9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은 전국의 문예회관 운영을 강화하고 공연문화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공연예술 분야 최대 행사 중 하나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전국 문예회관 관계자 660여 명, 공연예술단체와 기획제작사 관계자 1,000여 명이 참가해 총 150개 단체의 부스가 전시되며, 제주공항, 이중섭거리, 야영장, 간세라운지, 초·중학교 등 도내 주요 11개 지역에서 25개 단체의 다양한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9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에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도 부스 전시에 참여한다. 재단은 최근 개정된 예술인 복지법과 관련하여 공연예술단체와 예술인, 관련 기관 대상으로 표준계약서 보급과 불공정 관행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창작준비금 지원을 비롯한 재단의 주요 사업을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문화예술 분야 전문 노무사가 법률 상담을 진행하며, ‘예술활동증명’ 현장 신청·갱신 안내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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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예술인이나 제주도 거주 예술인은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6월 13일(월) 오후 3시부터 14일(화) 오후 6시까지 해비치 호텔 그랜드볼룸에 위치한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부스를 방문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다.